붉은바위-노치-굴업도 붉은모래해변 화산재가 쌓여 만들어진 응회암으로 된 굴업도 붉은 기운이 도는 바위가 툭 튀어나와 있다. 궂이 이름을 붙이라면 해식애라 해야 할 것 같은데, 오히려 왼편의 움푹 들어간 곳을 노치라고 부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. 흐린 날에 바위사진을 찍으면 디테일이 살아난다고 한다. 가보지도 않.. 들뫼물하늘 2015.01.1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