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봉산 다락능선에서 본 절규하는 바위
지형 용어로는 토르(tor).
머리 위에서 짓누르는 커다란 바위의 무게를 못이겨서
온힘을 다해 비명을 지르는 것일까?
들리지 않는 절규가 더 크게 와닿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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