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년 화야산 청노루귀 재작년에 보았던 청노루귀를 만나러 화야산을 찾았다. 매년 같은 서식지에서 새 꽃대를 내 올리고 하얗게 말라 비틀어진 묵은 잎새 위로 노루귀같이 하얀 솜털로 두른 꽃망울과 꽃대에 둘러 난 또다른 하얀 솜털을 보니 이제 봄임을 실감하게 된다 20도 가까이 오른 한낮의 햇살에 주변의.. 들뫼물하늘 2017.03.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