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만의 오늘정원 산 정상을 지나 내려 오는 중 아담한 정원을 하나 발견했다. 서울 근교에서는 흔치않게도 들어가도 되는 개울가에서 이끼 낀 계단을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 소리! 화강암 바위틈에 깔려있는 굵은 모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맑디 맑은 물의 표면! 바로 아래 자그마한 폭포와 웅덩이! 몸집 큰 .. 들뫼물하늘 2017.05.07